서울대학교 영양생리약리연구실 기반 개인맞춤영양 헬스케어 플랫폼 뉴지엄랩과 배달앱인 셔틀딜리버리가 건강과 다문화 식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셔틀딜리버리 앱에서 뉴지엄마켓을 오픈하고, 건강과 다문화 식품 배송 플랫폼 개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지엄랩 CEO 김지영은 “모든 사람이 특정 건강 상황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개인에게 맞추어진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셔틀딜리버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셔틀딜리버리 공동창업자 제이슨 부테는 “뉴지엄과 함께 푸드 업계의 다양성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식품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양사의 공통된 비전이 이번 협약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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