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시, ‘독일지사’ 현판식 개최

해상 내비게이션 기술 스타트업인 맵시(Mapsea)가 독일 현지시간 11월 21일에 독일지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독일 자를란트주 경제진흥공사, KIST Europe, IBK창공, 그리고 다수의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열렸다.

맵시는 해양, 우주, 항공 분야의 초격차 분야에서 해양 데이터 인프라를 융합하여 항해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맵시 내비게이션은 항해 서비스를 기반으로 위험물 간의 거리 예측, 최적항로 추출, 연료 효율 관리, 선대 관리 시스템 등을 포함한 자체적인 해양 인프라를 통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KIST Europe과 독일 자를란트주 경제진흥공사는 축사를 통해 맵시의 유럽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맵시(Mapsea)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김태완 단장은 “맵시는 해양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항해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해양 솔루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독일 지사 설립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한 핵심적인 결정이며 앞으로의 성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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