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의 지요셉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 바이오산업의 날’ 시상식에서 바이오헬스분야 우수 연구자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행사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이다.
에이치이엠파마의 지요셉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머신러닝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등 관련 연구와 사업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연구에는 에이치이엠파마의 개인 장내 환경 재현 및 개선 물질 스크리닝이 가능한 독자적 특허기술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와 머신러닝 기술이 활용됐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020년 글로벌 암웨이와 PMAS 기술 활용 사업화 추진 협력 계약 체결 후 새로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한국암웨이와 2022년 국내 유일 미생물과 대사체를 모두 분석하는 듀얼 장 건강 분석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인 ‘마이랩 바이 뉴트리라이트(my LAB by Nutrilite)’ 출시하고, 맞춤형 뉴트리션 시장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대상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특허 등록과 SCI급 논문 게재는 물론 여러 국책 과제를 수행해오며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지요셉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혁신적 마이크로바이옴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 기여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기업으로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디스커버리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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