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T거래, 무궁화신탁과 업무 협약

한국ST거래(대표이사 조원동, 정상준)무궁화신탁과 토큰증권 사업 협력 및 토큰증권 협의체인 ‘Asset Alliance(에셋 얼라이언스)’ 참여를 위한 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ST거래는 토큰증권(Security Token, ST) 거래를 위한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상장심사, 시장감시, 자율규제와 같은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통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토큰증권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Asset Alliance(에셋 얼라이언스)’는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로 건전한 상품을 모집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토큰증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했다.

무궁화신탁은 부동산 신탁 기업으로 2009년 신탁업 인가 취득 후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와 영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신탁 업계의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토큰증권 관련 공동 사업 추진 협력 ▲각 사의 역량을 활용한 공동 사업 기회 도출 ▲에셋 얼라이언스 참여 등 토큰증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한국ST거래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부동산신탁상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ST거래 정상준 대표는 “무궁화신탁과의 협약으로 에셋 얼라이언스에 양질의 부동산 상품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셋 얼라이언스는 토큰증권 생태계 활성화와 건강한 시장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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