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내달 12월 6일 부산시티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지속가능한 그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부산의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스마트시티 유관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관하여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주요 대상 및 현안에 따라 추진된 개별 정기 포럼의 집합체적 성격을 가진 ‘리빙랩 네트워크 활성화’의 주요 행사다.
1부 ‘스마트시티 X 스타트업 프로젝트 성과공유’에서는 부산 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캠퍼스 리빙랩’, 시민참가단과 스타트업의 융합 참여형 ‘솔루션 리빙랩’, 독일 IFA 박람회 전시 참가를 지원한 ‘글로벌 부스팅’, 리빙랩 현안에 관한 정기 포럼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리빙랩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리빙랩 프로그램의 연간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내용으로 막을 열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2부 ‘스마트시티 X 스타트업 스케일업 포럼’에서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의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 및 사례’에 대한 강연에 이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참여한 IoT기반 하천 및 해양쓰레기 전문 기술개발 기업 ㈜포어시스(대표 원종화)의 실증 사례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끝으로, 2부의 마지막 세션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담당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이노베이션(OI)에서 대두되는 주요 쟁점과 사례에 관한 패널토의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며, 해당 패널토의에는 LG CNS의 스마트시티&모빌리티 및 KT의 사업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하여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부산창경 김윤PM은 “해당 행사를 통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부산이 스타트업의, 스타트업에 의한, 스타트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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