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BEF ESG 컨퍼런스’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역 9개 기관과 함께 금일 13시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BEF(Busan ESG Fund) 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BEF ESG 컨퍼런스는 부산지역의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ESG 경영실천 및 사업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사업은 부산지역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효율적 지원을 위해 9개 기관이 뜻을 모아 협업 체계를 구축하였다.

컨퍼런스는 ▲스타트업·중소기업 육성 관련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4 ESG 트렌드 및 기업 대응전략(애커튼 파트너스)과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혁신(식스티 헤르츠)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이어지고, ▲ESG 투자 동향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스타트업·중소기업 육성 관련 얼라이언스 구성하여 BEF에 선정된 부산지역의 기업 대상으로 ESG 육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참여기업 간 연계·협업 통해 지원을 활성화하고자 구축하였다. 얼라이언스에는 부산광역시, BEF 9개 기관을 비롯해 애커튼파트너스(Ackerton Partners), 롯데웰푸드, 조광페인트, 성우하이텍, DRB 동일, HGI, MYSC, 임팩트스퀘어, 소풍벤처스, 크립톤 등이 참여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SK(주)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 박준원 파트너의 ‘2024 ESG 트렌드 및 기업 대응 전략’ 주제발표로 시작해, 식스티헤르츠 김영경 전무의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HGI 고재호 이사, MYSC 김영우 부대표 등이 ESG 투자 동향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ESG 경영전략이 포함된 기업 운영방식이 기업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은 “부산지역 ESG 경영 확산을 위하여 지역 혁신 성장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부산경제활성화기금 BEF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ESG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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