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이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비영리스타트업 2개팀을 선정했다.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지원으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비영리스타트업 각각에 최적화된 맞춤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023년 1월부터 환경, 청년, 지역사회, 느린학습자, 젠더 등 다양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다루는 비영리스타트업 9개팀(경계선지능인지원센터 느린소리, 늘픔가치, 대구청년연대은행 디딤, 러블리페이퍼, 마인드풀 가드너스, 성적권리와재생산정의를위한센터 셰어, 위밋업, 지구닦는사람들, 코다코리아)을 선정하고 지난 12월 4일 ‘소셜임팩트뉴스’, ‘플래닛주민센터’ 2개팀을 추가로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세대재단은 선정된 비영리스타트업의 현황과 니즈를 파악하여 더 큰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비영리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약 4개월 간 개별화된 맞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는 “브라이언임팩트의 후원으로 국내 최초로 비영리스타트업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1년 여간 전국의 160여개 비영리스타트업팀의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총 11개팀을 선정했다. 이번 팀 선정으로 재단이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의 아젠다, 활동방식을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다음세대재단은 앞으로도 건강한 비영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젠다, 활동방식의 비영리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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