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DB 넥스트원(NextONE)’ 클로징데이가 지난 4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클로징데이는 대표적 보육기업인 4기 ‘산군’ 김태환 대표와 5기 ‘비포플레이’ 이영민 대표의 넥스트원을 통한 스케일업 발표로 시작됐다.
발표 이후에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의가 이루어졌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최지영 본부장과 두명의 발표자가 참여했다. 패널 토의를 통해 넥스트원의 미래 방향 특히 넥스트원 해외 진출 보육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KDB넥스트원의 김석종 팀장은 4년간의 넥스트원 운영성과 발표를 포함해 미래 보육 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고 많은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KDB 넥스트원’은 산업은행의 초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 출범 이후 1기부터 7기까지 총 105개 스타트업을 보육, 다수의 사업성과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 중 43개 사가 보육기간 중 약 55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9개 사에 대해서는 산업은행이 114억 원의 직접투자를 집행했다. 중기부 주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9개 기업이 선정되었고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6개 기업이 선정되는 등을 성과도 매우 훌륭하다.
클로징데이 현장에 직접 참여한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은 “앞으로 넥스트원은 스타트업 생태계과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살아있는 보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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