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한 회사에 부여하는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정보보호 통합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2개)부터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3개의 심사 분야에서 102개 항목에 대해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포함해 이커머스 비즈니스, 커스터머 석세스 등 토탈 솔루션 전반을 아우르는 고객 관리 전문 인적 인프라 분야까지 엄격한 보안 기준을 준수하며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월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인증에 이어 ISMS-P 인증까지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 및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비마이프렌즈의 정보보호 관리 노력은 회사 설립부터 지속돼 왔다. 올인원 팬덤 솔루션 비스테이지 개발 초기부터 보안을 고려해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모의 해킹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취약점을 분석하는 등 강도 높은 정보보호 체계 구축에 힘썼다. 또한 스타트업에서는 이례적으로 CEO 직속 정보보호 전담 조직을 별도로 운영하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선임하는 등 인사적인 부문에서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비스테이지는 올인원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고객사가 비스테이지로 직접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플랫폼의 모든 데이터를 영구히 소유할 수 있다. 앞으로도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 프로미스(b.stage Promise)’ 라는 자체 데이터 보안 원칙에 따라 고객사의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유지∙강화하며 국제 규격의 정보보호 관련 인증을 지속적으로 획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비스테이지 서비스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ISMS-P 인증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비스테이지 솔루션의 우수한 보안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비스테이지를 활용하는 고객사가 안전하게 팬덤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정보보호 체계 강화외에도 고객사의 성공적인 팬덤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비스테이지’에 실시간 양방향 팬덤 소통 기능 ‘비스테이지 팝(b.stage POP)’에 ‘1:1 TALK(1:1 톡)’과 ‘ASK(애스크)’ 등 새로운 팬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추가하고, ‘브랜드 커스텀’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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