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차 전통광고 명가 애드리치(대표이사 은명희)가 지난 5일 열린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023년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서 금상을 차지한 K푸드쇼 <국물의 나라>는 오뚜기가 세계에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K푸드 세계화를 이끌기 위해 제작한 영상 콘텐츠이다.
애드리치는 ‘오뚜기 지역식 탕국찌개’ 만의 차별화된 ‘지역 맛집’이라는 특징을 전통광고가 아닌 ‘푸드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맛에 진심인 셀럽 허영만, 류수영, 함연지 등 3인이전국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그 지역에 얽힌 국물요리와 배경, 문화 등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로드 트립 푸드쇼다.
‘국물의 나라’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 최초의 브랜디드 콘텐츠로 공개되었고, 15개국 언어로 160여개국에 오픈해, 우리 식품의 지역의 재료, 문화 등의 스토리를 전세계에 선보였다. ‘국물의 나라’ 인기에 힘입어 ‘김치의 나라’, ‘반찬의 나라’가 제작되고, 넷플릭스와 KBS2에서 동시 공개되기도 했다.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는 그 공로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물론, 2023 에피어워드, 2023 한국광고PR실학회 올해의 광고상 등 2023 각종 광고상을 휩쓸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서 동상을 차지한 ‘오뛰르’는 오뚜기가 식초를 주성분으로 개발한 친환경 주방세제를 광고회사인 애드리치가 직접 브랜딩(네이밍, 패키징, 디자인)하고, 생산하고, 자사몰 운영, 퍼포먼스 광고를 통해 직접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와 만나는 전 과정의 커뮤니케이션을 새롭게 디자인한 공으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애드리치는 오뚜기 브랜드를 연상하면서 프랑스 ‘오뜨 꾸뛰르’ 장인정신처럼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의미를 담아 ‘오뛰르’라는 브랜드 네임과 함께 오뚜기를 닮은 귀여운 BI를 직접 개발했다. 먹어도 되는 푸드 유래 성분으로 만든 친환경 주방세제답게 최초로 우유팩에 세제를 담아 용기까지 ‘친환경’ 컨셉을 커뮤니케이션하였다.
또한 자사몰 운영부터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를 통한 판매에 일기까지 소비자와 만나는 전 과정을 직접 커뮤니케이션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 은명희 대표이사는 “기존의 광고에서도 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소비자들이콘텐츠를 즐기고, 정보를 얻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공감을 느끼는 것이었다”며 “애드리치는 ‘소비자들의 공감’이라는 핵심을 가지고, 넷플릭스 등 OTT, 디지털 몰에서의 판매, 혹은 그 이상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사에 좋은 결과를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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