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딜로이트 안진)이 12월5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에서 ‘물류센터 인프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사간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콜로세움의 박진수 대표, 윤태식·송유철 이사와 딜로이트 안진의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 김재환 부동산인프라 부문장, 문재필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양사간 협력의 결과물로 최근 콜로세움은 여주에 3,300m²(약 1,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네트워크 물류센터로 확보한 바 있다. 새롭게 확충된 여주센터를 기반으로 수도권은 물론 내륙지역의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콜로세움은 기대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수도권 중심의 물류인프라가 한계를 겪으면서 지역간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전국단위 물류망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콜로세움은 딜로이트 안진과 협력을 통해 확보한 여주센터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등에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확보할 방침이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필 딜로이트 안진 파트너는 “딜로이트 안진이 보유한 전국 물류센터 인프라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콜로세움이 풀필먼트 거점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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