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가 베트남 동나이성 IFI(Institute for Innovation)(국장 응우옌 꾸옥 끄엉(Nguyen Quoc Cuong))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글로벌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및 협업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베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터뷰, 멘토링, 인큐베이션, 피칭, 교육 및 훈련 업무 제휴 협력 등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을 위한 필요 사항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동나이성 IFI는 공학과학기술, 자연과학, 농업과학 분야 관련 혁신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베트남 동나이성에 소재하고 있으며, 혁신 컨설팅 서비스,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서비스, 기술이전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승환 서울테크노파크 본부장은 “베트남은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이번 업무협약과 글로벌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우리 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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