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가 지원기업 브이에스팜텍과 함께 ‘2023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공동기술교류회’에 참가했다.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공동기술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원 컨소시엄(전국 테크노파크(TP), 민간기술거래기관) 및 지원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서울지역 기술이전·사업화 대표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된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치료 효과 증진제, 난치성 고형암 전이 억제제 등 항암제 개발 분야 혁신기업이다. 서울테크노파크와는 2021년 수요기술조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서울테크노파크 사업화 지원사업(국내·글로벌)에 선정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브이에스팜텍 박신영 대표는 우수사례 발표에서 “브이에스팜텍은 원자력의학원, 생명공학연구원과의 기술이전 계약 및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항암제 파이프라인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VC 투자유치뿐 아니라, 항암·의료분야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기관인 미국 엠디앤더슨(MD 앤더슨)과의 공동임상연구 논의도 구체화되고 있다. 브이에스팜텍의 이러한 성과에는 서울테크노파크의 다양한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