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들’ 운영사 팀모노리스, 한국교원대학교와 업무협약

에듀테크 기업 (주)팀모노리스(대표 엄은상, 전종현)는 한국교원대학교 AI 융합교육연구소와 교원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팀모노리스의 주요 서비스 ‘코들’은 전국 230여개교에서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는 정보(코딩) 수업 플랫폼이다. 교사가 수업에서 코들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각 시도교육청, 교사연구회 등과 함께 연수 및 세미나를 통해 지난 1년간 교원 600명 이상에게 연수를 진행해 왔다.

한국교원대학교 AI 융합교육연구소는 (예비) 교원들의 AI 융합 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앞서 지난 학기 ‘코들’을 도입해 학과 수업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코들’의 도입 범위를 넓히고, 혁신적인 AI 융합교육 교과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형 R&D 프로젝트 및 장단기 인턴쉽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학 합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팀모노리스 엄은상 대표는 “우수 교원을 양성하고 교육을 혁신한다는 점에서 팀모노리스와 한국교원대학교는 그 목표를 함께한다”며 “공동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대학교 김귀훈 교수는 “다양한 AI융합교육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좋은 협력 관계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팀모노리스는 22개정교육과정부터 전면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YBM, 삼양미디어를 포함한 교과서 출판사들과 손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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