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가한다.
뷰런 측에 따르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의 모빌리티관(West Hall)에서 차세대 라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뷰런은 “이번 CES 2024에서 뷰런은 기존 VueOne 시리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뷰원플러스(VueOne+)를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더욱 강력한 성능의 딥러닝 네트워크 뷰넷(VueNet)을 탑재하여, 다음 세대 자동차 및 전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VueOne+는 기존 VueOne보다 더 복잡한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뛰어난 인지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뷰런은 현재 협업 중인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OEM과 Tier 1 업체에 더욱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동차 구매고객들은 보다 안전한 ADAS 솔루션을 통해 운전의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력한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VueTwo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를 공개한다.
CES 현장에서는 VueOne+가 탑재된 차량을 운행하여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자율주행하는 실시간 데모를 선보인다. 동시에 부스체험존을 통해 참가자들은 SCA를 직접 체험하고, 자율주행 로봇용 라이다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뷰런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전시부스(부스 번호 #6967)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자율주행 데모는 뷰런 홈페이지의 CES 2024 Live Demo 예약을 통해 약 30분 간의 현장 체험이 가능하다.
김재광 뷰런 대표는 “매년 CES에서 발전하는 뷰런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선보이는 VueOne과 VueTwo 제품은 이미 트랙 레코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라이다 솔루션은 앞으로 산업 전반에서 더 높은 수요와 기대를 받을 수 있는 혁신기술이다. 우리가 이 분야에서 표준을 제시하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