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업인 시어스랩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24년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및 혼합 현실 서비스 대상 상용화를 목표로 “실 공간 대상 XR 생성 및 변형, 증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공동 개발 중인 XR 증강, 변형 기술은 실제 사물의 외형과 물리적 특성을 포함한 3D 사물 자동 생성 기술로, 증강현실 환경 하에서 3D 사물의 실시간 생성 및 변형 등이 가능해져 현실 환경에서의 3D사물과 가상공간 간의 상호작용을 증대 시킬 수 있다. 즉, 누구나 해당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사물들을 촬영하여 손쉽게 3D 가상 사물을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본 기술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된다면 현재 3D 사물 생성에 드는 많은 시간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어 메타버스 시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가상 경제 관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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