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가 독일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보난자커피’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와 지원 사격에 나서며 패션을 넘어 F&B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하고하우스는 차별화된 브랜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적극 돕고 있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유통 리테일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뗑킴, 드파운드, 보카바카, 유니폼브릿지 등 다수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며 국내 패션 생태계의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하고하우스는 보난자커피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알리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백화점 입점 논의부터 매장 오픈, 운영 등을 위한 카페사업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지난 7일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에 보난자커피 매장을 선보였다. 오픈을 기념해 하고하우스 인천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보난자커피 1+1 쿠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패션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안착시킨 하고하우스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보난자커피 매장 확대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보난자커피를 시작으로 패션, 라이프스타일 나아가 F&B 영역에서도 브랜드 인큐베이팅 기업으로서의 존재감과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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