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한전MCS 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한전MCS(주) 북부지역본부와 1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고자 하는 의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한전MCS(주)의 안정적인 대민 전력서비스 제공, ▲물적 나눔 실천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적십자 봉사활동 및 생명나눔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동 협력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한전MCS 북부지역본부와 생명을 살리는 나눔협약을 맺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와 봉사, 헌혈 등의 활동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상현 한전MCS(주) 북부지역본부장은 “한전MCS(주)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전력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북부지역본부 전 직원 모두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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