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런스의 미션은 가족 구성원 모두의 삶을 건강한 경험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위 미션을 이루기 위해 반차 서비스를 통해 키즈패밀리(3~13세 자녀를 가진 가족)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건강한 경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재석 대표는 사명인 ‘메이커런스’가 합성어 ‘Make the Difference’을 뜻하는 만큼,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치를 정의하고 그것을 현실화시키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두고 ‘반차’ 서비스를 런칭 했다.
메이커런스는 키즈패밀리를 타겟팅 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그리고 각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반차 플랫폼을 내세운 트래블 테크기업이다. 반차는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체험 여가 서비스를 만들어 새로운 여가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플랫폼 내 약 400여 개의 체험 콘텐츠는 ‘키즈형&키즈패밀리형’으로 구분돼 있으며 전국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 부모도 아이도 행복한 ‘반차’ 플랫폼의 탄생
이렇게 부모도 아이도 모두가 행복한 ‘반차’ 플랫폼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을까.
메이커런스 이재석 대표는 창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광고회사 퇴사 후 1년간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이 경험을 통해 여행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게 됐고, 휴식과 힐링의 본질적 가치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반차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
반차는 ▲키즈패밀리의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체험 여가 서비스 직접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여가 라이프 제공 ▲키즈패밀리의 성향 및 여행 스타일 분석을 통한 맞춤형 체험 콘텐츠 추천 서비스 제공 ▲디지털 디톡스, 자기 계발, 관계 개선, 멘탈관리 등 기존 체험 콘텐츠의 범위에서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다각화 등의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반차 플랫폼 내에는 부모의 취미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및 심리 치유 콘텐츠를 확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모와 자녀를 분리하는 등 콘텐츠 진행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며 키즈패밀리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저출산 속 이재석 대표가 키즈 산업을 선택한 이유
하지만 매년 출생아가 줄며 키즈 산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모험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저출산 현실 속에서도 키즈 시장의 성장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 자녀에 대한 집중투자가 이뤄지며 키즈 시장이 프리미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키즈 산업시장 규모는 프리미엄 제품군 성장세에 힘입어 2012년 27조원에서 2020년 50조원으로 약 2배 성장했다.
“저출산 문제와 반비례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키즈 산업에서 반차는 키즈 여가 시장을 선점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차 서비스를 통해 엄마 아빠도 놀 수 있는 새로운 반나절의 차이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대기업 협업부터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까지, 해외 진출 꿈꾸는 메이커런스
반차는 8개 권역 400여 분의 파트너와 함께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또 LG전자 베스트샵 및 세종 호텔 등 대기업과 함께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출시하여 다양한 형태의 협업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대상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메이커런스는 GKL 세븐럭카지노와 협업을 위해 이번 실증사업에 지원한 만큼 다양한 성과 창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메이커런스는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고객 니즈 파악 및 관련 데이터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반차 서비스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가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닌 나와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여행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차이를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로컬 성향이 짙은 체험 콘텐츠 정보를 취합하여 반차 서비스를 통해 나와 우리 가족에게 최적화된 정보만을 제공받게 함으로써 고객의 경험 만족도를 상승시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되겠습니다.”
메이커런스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본 사업은 강남구청의 후원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강남구 무역센터 일대의 혁신제품 및 실증 장소 제공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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