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이 12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스맥은 공작기계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다년간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수출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기록했다. 미국, 유럽, 터키 등 기존 공급망에서 신규 국가의 판로를 확보해 입지를 넓혔다.
지난 달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오토데스크유니버시티 2023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장비를 출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에서 개최한 생산기술 박람회(EMO2023)에도 참가해 고생산성 및 고효율성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맥 관계자는 “다년간의 연구개발과 공격적인 글로벌 영업망 확대의 결실로 해외 수출이 크게 늘었다”며 “기존 사업의 성장과 함께 폐배터리 관련 AI 로봇 자동화 솔루션 등 신사업을 고도화시켜 내년에도 실적 성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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