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스타트업 ‘주식회사 공카(대표 황기연, 배정현)’는 지난 11월 21일 카셰어링 관련 위치 기반 기술들을 통해 2년 연속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인증은 사업화 내용과 수익 전망 등의 ‘기업 사업역량’과 시장 규모, 성장성 등의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평가 등급(TCB)으로 나눠 인증하는 제도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게 부여되는 등급을 받음으로써, 유관한 모빌리티 산업에서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공카 측은 전했다.
공카는 ‘중소렌터카의 차량을 중개하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기조로 FMS 기술을 도입하여 렌터카의 비대면 대여/반납을 가능하게 하는 최저가 카셰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공카 도입을 통해 중소렌터카 업체들의 매출 개선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 DX)을 도움으로써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이하 TIPS)에 선정되어 기술의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기존 공카 App의 고도화는 물론, 제휴사가 사용할 수 있는 인트라넷의 고도화를 통해 운영관리와 정산관리 등의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황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SCI 평가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중소기업들과의 상부상조를 통해 시장의 활성화에 힘쓰고, 더 나아가 카셰어링의 인식을 개선하고 늘릴 수 있도록 기술적인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이다. 최종적으로 많은 사람이 카셰어링을 활용함으로써 환경적, 사회적인 부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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