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김원경 센터장,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21회 스타트업 815 IR –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 –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10대 초격차 분야 중 AI/빅데이터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참가 기업에는 ▲‘마이스터즈’(AI를 이용한 A/S기사 출장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트랙팜’(딥러닝 기반 농축산 자동화 관제 인공지능 솔루션) ▲‘리틀송뮤직’(글로벌 통합 AI음원 자산관리 시스템) ▲‘소이넷’(인공지능 속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최적화/경량화 기반 가속화 솔루션)4개사가 참여하여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VC로는 KT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동문파트너스, 넥스트웨이브벤처파트너스, 엘앤에스벤처캐피탈, 에스벤처스, 비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였다. 참여기업들의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NEXT IR을 통해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적극 매칭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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