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대표 김재원)이 지난 15일 ‘2023년 디지털 인재양성 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에 온∙오프라인 SW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인재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부산시 디지털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엘리스그룹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한 훈련 공간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작년 10월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X) 경험이 가능한 교육 장비를 완비하고, 원하는 이들에게 교육 장소를 개방해 부산 시민의 DX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추진하는 코딩 교육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참여해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기반으로 ‘부산에듀원 2.0’을 구축했다. 올해 3월부터 부산 시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약 35만 명의 학생들이 학교 코딩 수업에 활용 중이다.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부산시 실무형 청년 디지털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부산 지역 디지털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를 기획, 운영해 디지털 교육의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모든 이들이 어디에서나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온 엘리스그룹의 기술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생각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AI 교육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