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5일 아스티 호텔 부산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성공적으로 IR 데모데이 행사 ‘B.I.C DAY(이하 빅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 행사를 통해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B.I.C DAY(빅 데이)’는 ‘B.Startup Investment Connection Day’의 줄임말로 부산창경 선정기업에게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창경과 여러 주관기관이 지원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 우수한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IR 피칭 행사로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파이널 데모데이다. 혁신창업기업의 사업 모델을 발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9개사가 IR 피칭에 참여하였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주식회사 업루트컴퍼니(블록체인 온체인데이터 분석, 퀀트알고리즘을 활용한 디지털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 ▲주식회사 샐러리파이(사내 대출 운영 관리 솔루션 워크드(Worked)) ▲주식회사 더 넥스트에이아이(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트윈 자동생성을 활용한 고도화 SAAS 물류, 시설관리 서비스) ▲주식회사 핀휠(기업에 실제 일할 수 있는 장애인재를 매칭하는 B2B서비스) ▲(주)피티지컴퍼니(보일러 없이 추출되는 저전력 스마트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주)웰스테크(AI와 시뮬레이션 기술 융합 기반 운영 최적화 솔루션) ▲주식회사 딥브레인(블록체인 기반 전력절감모니터링 솔루션 및 탄소포인트 플랫폼) ▲(주)이지태스크(급성장하는 긱워커 시장과 표준화된 관리 시스템) ▲㈜에스엠지코리아(g-센서, 음향처리 App,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체육 경기 시설 바닥재 휴대용 간편 모니터링 장치)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빅 데이’를 통해 참여기업 9개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또 기업의 역량과 잠재력을 강조 본 무대를 미래에 대한 비전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활용했다.
기업들의 IR피칭 이후 투자전문가들의 피드백이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참여기업, VC, AC 등 참가자 후속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들은 “데모데이는 우리의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훌륭한 장으로서 기능했다”며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곧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창경 신혜인 PM은 “앞으로도 초기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일회성 행사 개최에 그치지 않고 참가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연계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3년 미만 유망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창경은 사업화 자금 지원(최대 1억원, 평균 7천만원), 자체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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