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타겟 만보기 앱 ‘머니워크’를 개발 중인 그래비티랩스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알라미 개발사인 딜라이트 인베스트먼트 후행과 동반 투자로 진행됐다.
머니워크는 1만보에 200포인트 이상 리워드가 지급되어 다른 만보기 앱보다 걸음당 지급 포인트가 많다. 이 앱은 올해 6월에 앱스토어 무료 앱 전체 2위를 기록하고, 앱스토어 건강 및 헬스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래비티랩스 김운연 대표는 “건강관리는 Cure와 Care의 결합인데, 그래비티랩스는 리워드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Care 영역에서 글로벌 임팩트를 내는 헬스케어 슈퍼앱을 만들고자한다. 이러한 비전에 공감하는 투자자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그래비티랩스는 걷기에서 수면/혈압/혈당 등 헬스케어 전반의 글로벌 X2E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이 존재하며, 높은 자질과 역량을 가진 팀이 신뢰로 뭉쳐 높은 빠르고 영리하게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스타트업이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