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테크가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 K-디지털그랜드챔피언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K-디지털그랜드챔피언십’은 올 한 해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디지털 청년 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로, 올 한 해 민간·공공 디지털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한 28개 팀이 참석해 본선을 치렀고, 최종 7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내빈과 각 분야 최고의 심사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에이트테크는 폐기물 자원 선별 로봇 ‘에이트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시장까지 선도할 자원 순환 솔루션에 대한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 기업인 에이트테크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피칭 및 수상에 나선 에이트테크 류재호 CSO는 “늘 현장에서 자원 순환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에이트테크의 모든 임직원 분들과 K-디지털그랜드챔피언십 출전에 도움을 준 SK텔레콤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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