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한 ‘2023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사회투자가 ESG 스타트업 전용 펀드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친환경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사회혁신 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ESG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며 소셜임팩트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투자와 하나금융그룹은 작년에 이어 올해 본 프로그램의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금융을 통한 소셜임팩트 창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남도마켓 ▲홈체크 ▲글라우드 ▲이너프유 ▲돌봄드림 ▲코액터스 등의 일자리 창출 분야 6개 기업과 ▲마이크로시스템 ▲더그리트 ▲인텔렉투스 ▲틸다 ▲땡스카본 ▲워터베이션 ▲리필리 ▲위미트 등 친환경 솔루션 분야 8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26.5억 원의 투자를 완료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를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ESG 스타트업들이 지속 발굴, 육성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기술 보유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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