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 서울창업디딤터가 우수 입주기업 성과 확대 프로그램 ‘Final Demoday’를 마쳤다.
서울창업디딤터는 6개월간 개별 기업 진단을 통해 설계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멘토링, IR 코칭, 홍보, 투자 유치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멘토링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이 가운데 우수 기업 7개사를 선발하여 투자 유치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마지막 행사로 ‘Final Demoday’를 개최했다.
‘Final Demoday’에 참가한 ▲하이로컬(글로벌 언어교환 앱 플랫폼) ▲헬스피디아(위치 기반 전국 병원 비급여 병원비 조회, 비교 플랫폼) ▲노리스페이스(지능형 데이터 분석 및 업무 자동화 모델) ▲오모션(메타버스 콘텐츠 및 메타휴먼 개발) ▲리틀포레스트(아동 스스로 검사하는 아동 특화 멘탈헬스케어 서비스) ▲플랙티컬(체험형 코딩 에듀 게임을 제공하는 교육 플랫폼) ▲스파인더(AI, 빅데이터 기반 스포츠 대회 개최 및 참가신청 플랫폼)는 투자유치 IR에 나섰다.
‘Final Demoday’ 최우수 기업에는 하이로컬과 노리스페이스, 헬스피디아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전문 투자심사역의 IR 자료 피드백과 IR 디자인 고도화 추가 지원이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하이로컬은 ‘중소벤처기업부, 오픈에이아이(OpenAI) 협업 창업기업’에 선정 됐다. 또, 노리스페이스는 서울경제진흥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임팩트다이브 2023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헬스피디아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다.
서울창업디딤터 정영욱 센터장은 “최근 투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이 이번 IR 행사를 통해 매출 성장과 투자금 확보에 직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서울창업디딤터는 앞으로도 서울 동북부 창업 문화 혁신을 이어갈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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