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반 종합무역상사 노태그코리아가 25.5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노태그코리아의 누적 투자금은 40.5억원이다.
이번 시리즈 A에는 프리 A투자에 참여한 DGB 하이투자파트너스, 롯데벤처스가 팔로온 투자에 참여했고, 블루코너, 에이씨패스파인더,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윤민창의투자재단 등이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노태그코리아는 한국 패션 뷰티 브랜드가 현지 정식 수출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인 설립, 물류 관리, 인력 관리, 영업 관리 장벽을 ‘기술’과 ‘물류’ 혁신을 통해 수출 유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연구 개발하고 있는 수출 유통 통합 관리 시스템 ‘NTMS (NoTag Trading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다국가, 다채널, 다브랜드의 수출 유통 프로세스를 일원화 자동화 관리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현지 D2C 커머스, 물류 시스템, C/S센터 등을 구축한다. 수출 유통 무역 통합 관리 시스템 ‘NTMS (NoTag Trading Management System) 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동남아시아 7개국 50여개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국가별 물류센터를 자동화 통합 관리하고 있다.
현재 ▲신세계 백화점 뷰티 셀렉숍 ‘시코르’ ▲여성 페미닌 케어 브랜드 ‘라엘’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 ▲에슬레저 브랜드 ’에이치덱스’ 등의 80여개 한국 패션, 뷰티 브랜드가 노태그코리아를 통해 동남아시아 현지 온/오프라인 커머스에 정식 수입 유통 되고 있다
노태그코리아 최웅 대표는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를 통해 동남아시아 7개국 수출 유통 네트워크를 고도화 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주요 패션 뷰티 유통 채널을 발굴하고 연동하는데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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