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콜즈다이나믹스(공동대표 강종수, 이희영)’ 강종수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관하는 ‘2023년 상권 활성화 성과공유대회’에서 상권 활성화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상권 활성화 성과공유대회’에서 진행됐다.
콜즈다이나믹스는 2023년 소상공인의 문제를 해결하는 취지로 설립된 ‘소상공마켓혁신펀드’ 펀딩 성공을 비롯하여, 소상공인의 ▲유통 ▲재고관리 ▲노무 ▲결제 ▲마케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특히 콜즈다이나믹스가 투자한 사내벤처인 ‘로컬식당’은 자영업시장 디지털 전환 기업 및 식품 기업의 투자 검증 테스트베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로컬식당’은 이런 성과를 토대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의 기업형 소상공인 육성 프로그램 ‘강소공(강한 소상공인)’ 파이널리스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강종수 대표는 “장관 표창은 창업 벤처 생태계 활성화로는 받아봤지만 이번에는 상권 활성화 공로로 받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예전부터 소상공 영역에서도 투자할 수 있는 제도와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최근 환경이 현실화되어가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남권 최초 액셀러레이터인 콜즈다이나믹스는 서울에 지사를 둔 스타트업의 복합주거업무공간인 ‘어반크리에이터스유닛'(UCU)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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