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벤처스, ‘얼티밋포텐셜’ 운영사 어센트스포츠에 투자

인공지능 기반 초개인화 스포츠뉴트리션 브랜드 ‘얼티밋포텐셜’을 운영하는 어센트스포츠가 최근 독일 AC betahausX 투자유치에 이어, 미국 VC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프리 A 라운드 단독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센트스포츠는 프로스포츠구단과 국가대표 선수들을 전담하며 과학기반 트레이닝과 영양 코칭을 해오고 있는 운동, 영양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유럽 등 해외 스포츠구단들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얼티밋포텐셜’은 어센트스포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포츠뉴트리션 브랜드로, 운동인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구독형 스포츠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의 이용 고객은 신체 및 생체 DNA 유전자 정보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반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개인맞춤형 스포츠 보충제를 운동 전/중/후에 맞춰서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영양, 식사 전략, 스포츠보충제 섭취 가이드 등의 리포트와 함께 스포츠 영양 전문 컨설턴트와의 컨설팅이 진행된다.

얼티밋포텐셜은 유벤투스 위민 1군 코치, 국내 임상 영양학 박사, 스포츠 영양학 교수, 스포츠 재활 의사, 29년 경력의 약사와 함께 연구 및 개발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검증된 우수한 제품력으로 선수들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의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현재 두산베어스, 삼성썬더스, FC안양, 하노이FC 등 28개의 국내, 외 프로구단에서 제품을 이용 중에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본 서비스 마케팅 및 기술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며 24년 KPI는 인공지능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국내외 2000명 이상, 매출 50억 이상의 목표로 잡고 있다.

얼티밋포텐셜’ 운영사 ㈜ 어센트스포츠의 신하종 대표는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큰 성과로 U-23 남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본 서비스를 이용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VC 스트롱벤처스의 투자는 앞으로의 계획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얼티밋포텐셜이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스트롱벤처스의 배기홍 대표는 “스포츠 뉴트리션은 국내, 외에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과거에는 ‘얼티밋포텐셜’과 같은 전문화된 제품은 운동선수들에게만 주목받았지만, 일반인들도 운동선수만큼 피트니스와 웰니스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메인스트림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게토레이드와 파워에이드가 글로벌 F&B 시장의 양대산맥인 펩시와 코카콜라가 인수한 것만 보더라도 이 시장은 무궁무진한 기회가 존재한다. 특히 ‘얼티밋포텐셜’ 제품은 맛도 좋지만, 운동 전/중/후로 나누어서 마실 수 있는 과학적인 제품이고, 스포츠 분야의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팀이라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스트롱벤처스는 국내외 초기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미국 VC이다. 그중 국내에 잘 알려진 포트폴리오사로는 당근마켓, Tapas Media, 코빗, 클래스101, 핀다, 숨고, 세탁특공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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