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쓰리빅스가 여성 Y존 건강 전문기업 와이존과 여성의 Y존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쓰리빅스가 자체 개발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과 와이존의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여성 간편 건강 관리 서비스 개발이 주요 목표다.
쓰리빅스는 인체 바이오 빅데이터의 수집 및 정제 기술을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전세계의 주요 과학 서적 정보를 수집해 인간의 질병과 미생물 간의 관계를 한국표준질병분류(KCD-8) 및 국제질병분류(ICD-11)에 반영했으며 질내, 구강, 대장에서 서식하는 미생물의 건강 상태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바이오 빅데이터는 수집 방법과 활용 방향에 따라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할 수 있다”며 “전문적인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여 성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존 박영임 대표는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해 자사의 제품이 여성의 Y존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하겠다”며 “세분화되는 여성 건강 관리 타깃층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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