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중국 연태시와 첨단기술기업 투자 유치 지원 업무협약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와 연태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센터장 김광춘), 황발해신구투자유치국(부국장 장기), 연태시산업기술연구원(원장 왕해초)은 국내 첨단기술기업의 중국 연태시 인큐베이팅센터 입주지원과 현지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과 중한(연태)경제문화교류센터 회의실에 각각 행사장을 조성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으며 국내 첨단기술기업의 중국 진출과 현지 인큐베이팅센터 입주지원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과 우호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국내 첨단기술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기업의 중국 연태 인큐베이팅센터 입주와, 중국 현지 정착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 회의장에서는 선발된 국내 첨단기술기업 8개와 함께 로드쇼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하였으며 중국 행사장에는 연태바이오 의약그룹 및 한국기업과 협력에 의사가 있는 중국기업 대표 등 2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로드쇼에 참석한 8개 국내 첨단기술기업은 건설신소재, 환경처리기술, 인공지능 의료검사장비, 고분자인공관절 및 기타 분야의 사업을 브리핑 하였으며, 현지 참석자들과의 심도 있는 교류와 연태인큐베이팅센터 플랫폼을 통한 중국시장진출 방법과 경로를 모색하였다.

앞으로 벤처기업협회와 연태시주한국경제협력센터는 더 많은 혁신적인 투자유치 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첨단기술기업 협력의 심화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 기업의 공동 번영을 위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창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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