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측정 스타트업인 ㈜맥파이테크(대표 신웅철)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어린이 신체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목적은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GMP(Growth Monitoring and Promotion) 프로젝트에 활용될 레이저 신장계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편리하고, 정확한 측정을 도모하기 위함에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맥파이테크의 레이저 측정기술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키를 편리하게 측정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같이 고온다습 측정환경에서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현지 방문을 통해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측정환경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개발 착수를 위한 제품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2023년 7월 프로토타입 생산을 통해 아프리카 현지에서 제품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동 개발 진행과 동시에 가정에서 편리하게 키를 측정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는 키코를 2023년 4월 와디즈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키코는 CES 2023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편 ㈜맥파이테크는 레이저 거리 측정 기술을 보유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으로, 2021년 어린이 헬스케어 사업부 신설을 통해 어린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KDB NextOne 1기,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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