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설치·AS전문기업 마이스터즈와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전 출시 전 설치 및 수리 품질검증부터 제품 안전인증까지 B2B서비스를 강화한다.
가전설치·AS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랜드와 협업하여 ‘기술자들’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스터즈는 지난 12월, 환기가전과 관련하여 업계 최다 시공실적을 인정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빌트인 가전에 대한 사전점검 서비스(B/S, Before Service)와 출시 전 제품에 대한 설치 및 수리품질을 검증하는 서비스(Q/C, Quality Control)를 제공해 왔었다. 최근에는 가전시장의 신제품 출시 경쟁에 발맞추어 제품안전 인증기업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조·유통사의 제품 안전인증 취득 지원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방침이다.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는 제품 안전인증 통합솔루션으로 59만이상의 통신판매사업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룩(LooKC)’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서 190개국 338개 글로벌 제품 안전 인증을 지원하는 역량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기존에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가 통신판매사업자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가전 제조·유통사로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가전 제조·유통사는 제품 설치 및 수리에 대한 검증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품 안전에 대한 인증까지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2024년 1월 중 B/S와 Q/C 기술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가전 제조·유통사를 포함하여 룩 서비스에 가입한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전원에게 유료서비스 ‘룩 플러스’를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프로모션 코드를 발행한다.
마이스터즈 김대경 사장은 “‘기술자들’과 ‘룩’의 조합으로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 전략의 신호탄을 쏘았다. 경기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가전시장에 순풍이 불도록 가전 제조·유통사의 숨통을 틔는 B2B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우수한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해 혁신하고 상생하는 가전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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