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지난 22일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23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창업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기술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액셀러레이터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기기업에 시장진입, 초기투자, 실증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및 졸업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한국앤컴퍼니 ▲헥토그룹 ▲포스코기술투자 ▲조이시티 ▲DB그룹(DB캐피탈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IR 경진대회를 시행하였고, 월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창업팀의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스마투스코리아(구강 진단장비 & 데이터 서비스) ▲유니유니(특수 공간 관리 AI 서비스 ‘쌔비’) ▲써큘러바이오(곤충사육을 통한 유기성 폐자원 순환시스템 구축) ▲276홀딩스(중소기업 매출채권 관리 플랫폼) ▲팜코브(반품 & 재고 역물류 밸류체인 솔루션) ▲아티튜드(프리미엄 요거트 브랜드 ‘룩트’) ▲콘콘(IP 굿즈 커머스 플랫폼) ▲피에스애널리틱스(게임 데이터 분석 및 컨텐츠 제공 서비스) ▲밀알(인공지능 ICT 복강경 시스템) ▲엘피텍(티칭리스 기능의 로봇 그리퍼)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스마투스코리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투자 혹한기에도 전략적인 투자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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