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한다.
소프트베리가 이번 CES 2024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EV Infra 최적 충전경로 추천 서비스(EV Infra Advanced Router)’다. 전기차 차량의 배터리 데이터와 충전 인프라의 현황 데이터, 교통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충전 경로 계획을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소프트베리는 CES 2024 현장에서 EV Infra 최적 충전경로 추천서비스에 직접 임의로 차량 등록을 해보고 충전경로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체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방문 참관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소프트베리 부스는 베네시안 엑스포 컨벤션 내 K-STARTUP 통합관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는 “EV Infra는 전기차 충전과 관련한 정보를 가장 많이 보유한 서비스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기차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세계 최대 IT 박람회로 꼽히는 CES에 참가해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더 나은 서비스로 개발 완료해 많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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