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의 순찰로봇 ‘이로이(iroi)’가 가전 전시회 ‘CES2024’에 전시된다. 현재 국내에서 40여 대 운영되고 있는 ‘이로이’는 보안, 순찰, 방역, 안내, 배송 등이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가전전시회)는 전 세계 약 3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매년 가전 제품 및 관련 기술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가전-IT 전시회다. 현지 시간으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도구공간 부스는 유레카파크 63301에 위치한다.
한편 CES2024에서 도구공간이 선보이는 순찰로봇 ‘이로이(iroi)’는 현재 병원, 박물관, 주차장, 쇼핑센터 등 국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로봇으로, ‘보안 AI’ 기술과 ‘자율 주행’ 기술이 융합된 도구공간의 제품이다. ‘이로이’는 ▲화재 및 가스 감지 ▲이상 소음 감지 ▲침입자 인식 ▲낙상감지 ▲양방향 화상통화 ▲건물 및 전시 안내 ▲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진 자율주행 순찰로봇으로, 시큐리티 서비스와 안내는 물론, 로봇이 하는 일을 관리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든지 직접 체크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Security Operation System)이 탑재되어 있어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