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위정현)과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학장 위정현)은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5일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2024’를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 호텔(홍대입구역)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2024’는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이 주최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한국게임학회,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사)콘텐츠경영연구소, (사)콘텐츠미래융합포럼, 가상경제융합포럼이 후원한다.
컨퍼런스는 UCLA의 그레그 청(Greg Chung) 교수의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의 증거로 학생-시스템 상호작용 사용’과 위정현 단장의 ‘어떻게 가상 융합 산업의 미래를 위한 간극을 극복할 것인가?’에 관한 기조연설을 필두로 세션1, 세션2, 패널 토론으로 실감미디어 첨단기술과 콘텐츠 융합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 현황 및 미래를 전망하는 국내외 학계, 산업계 전문가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7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다른 산업의 혁신 촉매제로서의 게임을 주제로 스웨덴의 비에른 플린트베르그(Björn Flintberg) 연구원 ▲미국과 일본의 e-sports 시장을 주제로 일본 바바 아키라 (Baba Akira) 교수 ▲CES2024에서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미국 손재권 (Son Jae kwon) 대표 ▲일본과 아시아 게임 시장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일본 미츠노부 우와토코(Mitsunobu Uwatoko) 편집장이 참여한다.
세션2는 ▲태국의 창의적 디지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습 생태계를 주제로 태국의 와라우윗 짠차이(Worawit Janchai) 교수 ▲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 : k-6 mathmatics를 주제로 KERIS 최미애 디지털교육정책본부/AI 교육기획부 부장(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독일 산업에서의 XR 응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독일 말테 베흐만(Malte Behrmann) 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위정현 단장을 좌장으로 게임, 메타버스, 가상현실, AI 등에 관해 그레그 청(Greg Chung) 교수, 스웨덴의 비에른 플린트베르그(Björn Flintberg) 연구원, 삼성의료원 AI연구센터 김도균 교수, 연합뉴스 임화섭 편집장이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위정현 단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실감미디어와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탐색, 국내외 학계 및 관계자의 교류 및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 참가 및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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