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입, 소셜벤처기업 인증 취득

고정 화물 일자리 매칭 기업 일상라인이 중소기업벤처부로터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일상라인(대표 강우영)은 올해 런칭을 앞두고 있는 차주 프로필 기반 고정 화물 일자리 플랫폼 ‘바른지입’의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을 인정받아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바른지입은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 고정화물 일자리 직거래 플랫폼이다. 바른지입은 거주지, 보유차량, 운행동선 등을 기반으로 한 맞춤 일자리를 차주에게 실시간으로 제안하며, 이를 통해 화주는 구직 차주의 프로필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관리 가능하도록 한 화·차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바른지입은 지난 2022년 ‘인공지능 모델 기반 정기화물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의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바른지입은 일자리별 수익을 비교해 차주가 양질의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화물운임계산 기능을 자체 개발 및 탑재해, 저가운임이라는 운수업계의 고질적 관행을 개선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바른지입은 본 서비스를 통해 화주에게는 증감차 대응의 효율성을, 차주에게는 고수익 화물 일 확보 및 구직 시간, 비용 절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우영 대표는 “바른지입은 기존 운수시장에 디지털을 더해 이해관계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운수업을 중장년 친화산업으로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화주와 차주는 물론 운수사와 물류센터 등 모두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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