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 태산 리사이클과 업무협약 체결

㈜그린다 황규용 대표이사와 ㈜태산리사이클 신재필 대표 폐배터리 자원순환 및 2차 전지 연구개발 등 협업 MOU를 ㈜그린다 본사에서 체결하고 있다.

기후환경 ESG 자원 순환 기업 ㈜그린다가 ㈜태산리사이클과 폐배터리 재활용 연구 개발과 폐기물 수거 부분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물 수거 분야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을 통한 2차 전지 연구개발 부분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그린다’ 플랫폼을 활용하여 폐기물 수거 부분에서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폐배터리 재활용 연구개발을 통한 2차 전지 관련 부분에서도 협력한다. 이를 통해 ㈜그린다는 ㈜태산리사이클과의 업무제휴로 바이오 디젤 및 바이오 플라스틱 외에 2차 전지 분야까지 진줄 할 계획이다.

‘그린다’ 모바일 플랫폼은 ㈜그린다가 개발한 폐기물 수거요청 플랫폼으로,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수거요청이 가능하며 폐배터리 수거까지도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폐기물 재활용 및 자원 순환 솔루션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더욱 앞서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필 ㈜태산리사이클링 대표는 “(주)그린다와 함께 2차 전지 공동 연구 협력 및 자원 순환 솔루션을 위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태산리사이클은 월 1,200톤의 폐배터리를 전국에서 수거하는 업체로 최근 자원순환시설 공장을 확보하여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신재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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