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제조기업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가 웹 SW 서비스 제공 기업 주식회사 나두모두(대표 문영호)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 12월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나두모두 본사에서 폴라리스쓰리디 곽인범 대표와 나두모두 문영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폴라리스쓰리디는 100%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생산 중인 대표 서빙로봇 ‘이리온’을 통해 시장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포항에 위치한 본사 R&D 센터에 국내 최정상 자율 로봇 전문 엔지니어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중기부 초격차 1000+ 로봇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나두모두는 코드 작성 없이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을 돕는 SaaS 형태의 웹 SW 서비스 ‘나두아이오’를 제공하고 있다. 나두모두는 중기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나두모두가 만든 ‘나두아이오’ 서비스는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로부터 NIPA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 성능 인증을 획득하여 서비스 우수성 및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이번 MOU를 통해 나두모두의 ‘나두아이오’ 서비스를 업무 환경에 적용시키고, 해당 서비스의 추가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폴라리스쓰리디 곽인범 대표는 “양사는 기술력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편리하게 만들고자 하는 비전에서 통하는 바가 많고, 국내 최정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들이 설립한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닮은 점이 있다”며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업무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폴라리스쓰리디는 AI 로봇 팔을 탑재한 딜리버리 로봇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업 확장을 위해 최근 통합 솔루션 플랫폼 샵체인, 샵프렌즈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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