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버댄틱스(Verdantix)의 ‘2023 그린 쿼드런트(Green Quadrant) 보고서’에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글로벌 에너지 및 기후 위기로 인해 기업에서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을 해결하고 건물 및 기타 시설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모색함에 따라,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립 조사연구기관인 버댄틱스의 이번 보고서는 고품질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대한 정보에 대한 건물 및 시설 경영진의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했으며, 전 세계 15개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 공급업체를 검토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포괄적인 역량과 솔루션, 그리고 시스템 통합에 대한 진보적인 접근 방식으로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의 리더로 선정됐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 전문성은 물론,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을 통해 건물 및 전력 관리 솔루션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해당 데이터를 고객을 위한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하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은 “버댄틱스가 발표한 보고서의 결과는 넷제로를 향한 가장 빠른 경로인 전기화와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리의 모든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컨설턴트 역할을 하려는 우리의 준비 상태를 보여준다”며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핵심으로 삼아 건물의 탈탄소화를 위한 10가지 실질적인 우선순위 목록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버댄틱스 보고서의 주요 저자이자, 업계 분석가인 해리 윌슨(Harry Wilson)은 “IEA의 청정 에너지 진행 상황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건물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제로를 향한 가장 빠른 경로를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기업은 기후 및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는 동시에,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플랫폼은 빌딩 관리, 마이크로그리드 관리,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등 포괄적인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엔드 투 엔드 에너지 관리를 제공해 고객이 넷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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