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가신청을 하려는 자는 공고일(1.12) 기준으로 기술창업분야에 도전하는 만 29세 미만 청년으로 창업경험이 없어야 하며 선발인원은 78명 내외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자에게는 평균 4천 6백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기업경영 능력향상을 위해 세무·회계·법률 등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하며,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선배창업가와의 교류 강화, 기술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또 다른 청년지원사업인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1월 12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에 참가 신청을 하려는 청년은 공고일(1.12) 기준으로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 활용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28명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자에게는 평균 4천 8백만원, 최대 7천만원 내외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사업화 자금은 공공기술 이전료, 시제품 제작비,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공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애로사항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올해부터는 지원자 선정 이후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신설한다. 기술거래사, 변리사 등 전문가와의 연결을 통해 시장에 대한 현황 제공, 사업화 타당성 분석 및 수요기술 구체화 등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창업자의 제품‧서비스 개발과정에서 필요한 수요기술 파악‧분석, 기술매칭, 이전협상, 계약체결 등 기술이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추가 기술개발 또는 시제품 제작 등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기술발명자가 직접 기술멘토링을 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사업의 구체화를 도울 예정이다.
◆ 후속연계 지원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우수성과자에 대해서는 차년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시 서면평가 면제혜택을 부여하는 등 청년 창업자의 사업연속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는 1월 22일 부터 2월 5일 16시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