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T거래(대표이사 조원동, 정상준)는 스마트팜 디지털자산 및 토큰증권 사업 업무 협력을 위해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ST거래, 한국벤처농업조합, 매일경제애그테크혁신센터, MAM TECH, XR touch, 장보고에셋, 크라우디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농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의 혁신거래시스템을 알리고, 건전한 기초자산을 발굴해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과 같은 혁신 금융으로 미래 성장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실물자산 기반 자산토큰 및 상품토큰 발행·유통을 위한 업무 협력 ▲토큰증권 발행·유통을 위한 업무 협력 ▲토큰증권 거래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협력 ▲각 당사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교류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공동사업 결과에 따라 손익을 귀속 받는 투자계약증권 형식의 토큰증권을 발행해 농축수산물 계약 수확 재배를 토큰화 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ST거래는 토큰증권 거래 중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토큰증권의 유통, 거래, 관리, 배당, 청산, 투자정보 등 제반의 서비스를 지원해 스마트팜 생태계의 확장과 민간 투자 유치를 돕는다.
한국ST거래 조원동 대표는 “K-스마트팜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성장성이 매우 큰 미래 산업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체와 함께 스마트팜 토큰증권 생태계를 강화해 국내 농축수산업자들의 수익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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