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하청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형 상생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기관 및 대·중소기업 등 약 330여개 기관이 참여, JDC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지원 과제를 통해 협력업체(JDC 파트너스) 작업장의 근골격계질환 작업 개선 및 밀폐공간작업 위험예방 컨설팅과 고정식 가스농도측정기 설치 등을 지원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JDC의 내실있는 안전보건 분야 상생협력 인프라 구축과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향상 등을 높이평가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 선정에 대한 혜택으로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우수기업 선정서 제공(2년) ▲산업안전보건 자율실천기간 부여(2년) ▲정부 동반성장 지수 평가 가점(1년) 등이 있으며 인센티브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경영 활동의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며 “지원 대상을 확대해 제주도 내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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