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오상헬스케어는 1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돌입한다. 회사는 이번 상장에서 990,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13,000원~15,000원이다. 공모 규모는 129억 원~149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834억 원~2,11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상헬스케어는 2월 15일~21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월 26일~27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오상헬스케어 홍승억 대표이사는 “오상헬스케어는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면역 진단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진단 분야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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