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 메시징 소셜 플랫폼 비블(beoble)이 블록체인 웹 3 전문 투자 기업인 DWF 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작년 DCG(Digital Currency Group), 해시키캐피탈(HashKey Capital), GBV 캐피탈, 삼성넥스트, 제네시스 블록 벤처스 캐피탈, 토큰베이 케피탈, 모멘텀 6의 프리시드 라운드에 이은 여덟 번째 투자 유치다.
비블은 사용자가 암호화폐 지갑을 연동하여 개인 간 채팅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생태계 참여도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시스템 적용하여 자발적인 생태계 발전을 목표로 하는 웹 3 탈중앙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DWF 랩스로부터 조달된 투자금을 발판삼아 비블은 웹 3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크로스 체인 데이터 연결, 보안 강화, NFT 발행 등 보다 편리한 생태계 이용 환경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민 비블 대표는 “이번 DWF와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통해 비블이 커뮤니티 중심의 웹 3 디앱의 최전선에서 업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대표 플랫폼이 되는데 한걸음 더 가까워 진거 같아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비블이 가진 기술적인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구상한 로드맵대로 개발해 나아가며 커뮤니티의 요구에 맞추어 진화하겠다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드레 그라체브 DWF 랩스 매니징 파트너는 “비블은 왓츠앱(Whatsapp)의 웹 3 버전으로 사용자가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타델, 골드만 삭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회사에서 개발 경험을 가진 핵심 팀원들의 비전과 실행 능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비블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비블은 작년 12월 출시된 베타 테스트는 출시 2주 만에 최다 방문자 수 15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채팅 수 650만 개, 미션을 통한 400만 리워드 사용자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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