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이 15일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산업 물류 혁신 인프라 개발 및 운영에 관하여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금번 MOU를 통해 가이온이 로봇과 연계하여 도심지에 고중량 드론의 라스트마일 배송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가이온의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및 역량을 활용해 드론 터미널 및 버티포트 등에 관제 서비스 적용 및 운영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과 드론 산업 융합을 위해 표준 특허 및 국제 표준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가이온 강현섭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드론협회와 당사가 우호적인 관계의 지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주요 지자체는 물론 나아가 국내 전역에 혁신적 스마트 시티 서비스를 보급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 박관일 부회장은 “금번 가이온과의 협력을 통하여 협회가 다수 지자체와 추진 중인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산업 혁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확신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는데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협약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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