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대표이사 이선휘)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엑스포2024’에 참가한다.
도쿄스마트공장엑스포2024는 제조 현장의 경쟁력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필요한 IoT/ AI 기술을 비롯해 FA장비, 산업용 로봇, 공장 네트워크 솔루션 등 다양한 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한자리에 집결하는 일본 최대의 스마트공장 전시회다. 산업용 로봇 전문 전시회인 RoboDEX, 지속가능한 제조산업을 위한 에너지 관련 전문 전시회인 GREEN FACTORY EXPO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된다. 2023년 1,420개사가 참가하고 74,357명이 참관했다.
퓨처메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설비 최적 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Expert Reliability Based Maintenance program)’과 휴대용 설비 데이터 수집 계측 진단기인 ‘ExRBM Portable+’을 전시하고 일본의 발전소, 화학, 정유 시설, 기계, 식품,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도입 상담을 전개할 예정이다.
ExRBM Portable+은 주요 회전 기계의 실시간 데이터 측정과 자동 진단이 가능한 휴대용 설비 데이터 계측 진단기로 다양한 센서와도 호환되어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모니터링, 유지보수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의 ICT 기업 ADOC INTERNATIONAL과 함께 일본 내 예지보전 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부스에서 함께 예지보전 솔루션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ADOC INTERNATIONAL은 일본에서 정보통신 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노키아, 화웨이, NTT, 라쿠텐 등 통신 기업 및 후지쯔, 히다치, 혼다 등 다양한 기업에 I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퓨처메인과 ADOC INTERNATIONAL은 지난 해 4월 NDA를 맺고 일본 예지보전 시장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논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퓨처메인이 개발한 제조 AI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은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고장이 발생하기 전 초기의 결함 상태일 때부터 자동으로 진단해주는 솔루션이다. 고장의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처 방안까지 제공하여 공장에 전문 인공지능 전문가나 설비진단 전문가가 없어도 내부의 인력만으로 전문적으로 설비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퓨처메인은 37년 간의 설비 진단 및 진동·소음 분석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융합한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분석 전문가가 없이도 빠르게 설비에 발생한 고장의 자동 진단이 가능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퓨처메인은 2차 전지, 발전소, 조선, 화학 플랜트, 오일·가스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제조 기업에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퓨처메인 이선휘 대표이사는 “일본 제조기업 수는 66만 3천개사로 2025년에는 이들 설비 중 절반 이상의 사용기간이 50년을 넘길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나라보다도 높다”며, “작년 동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 해는 일본의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전시회를 참가하는 만큼 유효 바이어에게 당사의 예지보전 솔루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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